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21번째 한정판 마이걸 퍼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카티 카메론의 한정판 컬렉션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마이걸 퍼터는 딸의 성장과정을 통해 얻은 예술적인 감성과 영감을 스카티 카메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1번째 마이걸 퍼터 컬렉션은 전세계 1500개 한정으로 출시됐다. 핫 핑크, 블루, 화이트 컬러의 플로럴한 디자인이 상큼한 감성을 전달한다.

헤드의 페이스부터 솔-플레이트(Sole-Plate)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꽃잎이 새겨져 스카티 카메론만의 독창성을 자랑한다. 핫 핑크 컬러가 입혀진 솔-플레이트에는 필기체로 ‘My Girl’이 새겨져 있어 이번 한정판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또 핫 핑크의 정렬 라인이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도와주고, 퍼터 헤드 뒷면에 새겨진 세개의 점, 일명 ‘쓰리 닷’ 또한 각자 다른 컬러의 조합으로 3개의 꽃잎을 새겨 이번 마이걸 컬렉션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한정판은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5 플러스 퍼터의 헤드 디자인을 베이스로, 투어 수준의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준다. 기존 블레이드와 스퀘어백의 중간 사이즈의 뉴포트 2.5 플러스는 토우 플로우를 극대화 시켜주는 제트넥 스타일에 정교하게 밀링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로 구성돼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