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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방글라데시오픈 첫날 선두에 2타차 4위

입력 : 2022-11-25 수정 : 2022-11-25 오전 7:24:00남화영 기자

박승이 방글라데시오픈 첫날 4위로 마쳤다. [사진=아시안투어]

박승(26)이 아시안투어 방가반두컵방글라데시오픈(총상금 40만 달러) 첫째날 선두에 2타차 4위로 마쳤다.

프로 데뷔 7년차 박승은 24일(한국시간) 방글라데시 쿠르미톨라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쳤다.

2014년 프로 데뷔한 그는 3년간 활동 후에 군대를 다녀왔고, 제대후인 2019년 투어에 복귀했으나 아직 우승은 없다. 올 시즌은 하반기에 최경주인비테이셔널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고 코리안투어 상금 90위였던 만큼 아시안투어에서의 상위 랭킹 획득이 절실하다.


태국의 이티팟 부라나타냐랏이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로 마쳤다. 하마모토 코스케(태국)는 5언더파 66타를 쳐서 장웨이룬(대만)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찬시창(대만)이 3언더파 68타를 쳐서 단타이 분마(태국) 등과 공동 5위 그룹을 이뤘다. 김봉섭은 1언더파 70타를 쳐서 칼린 조시(인도) 등과 공동 17위로 마쳤다. 권성열은 이븐파를 쳐서 엄재웅 등과 공동 28위 그룹을 이뤘다.

군산오픈 등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면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서요섭은 1오버파 72타를 쳐서 공동 44위로 마쳤다. 올해 아시안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랭킹은 44위에 올라 있어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 랭킹이 가장 높다.

국내에서 1승을 올렸고 아시안투어 상금 69위인 문도엽은 4타를 잃고 김우현 등과 공동 77위에 그쳤다. 김홍택은 6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88위다.

상금은 적지만 출전한 한국 선수들 8명 모두 상위권으로 마쳐 내년 아시안투어 시드를 유지하기를 기원한다. 이 대회를 마친 뒤에는 올해 20개 대회를 치른 아시안투어의 마지막 대회이면서 사우디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리브골프와 연관된 인도네시아마스터스가 열린다.


남화영 기자 nam.hw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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