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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린 유해란, LPGA 퀄리파잉시리즈 3R 공동 25위

입력 : 2022-12-04 수정 : 2022-12-04 오전 7:35:00김지한 기자

유해란. [사진 KLPGA]

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이틀 연속 68타를 기록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날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유해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 가운데 파71 코스인 폴스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유해란은 첫날 73타 부진을 만회하고, 둘째날과 셋째날 연이어 68타를 기록하면서 퀄리파잉 시리즈에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유해란은 이번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다.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경기를 치른 전지원이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공동 36위에 올라 분위기를 바꿨다. 홍예은, 이슬기, 윤민아가 3언더파 공동 43위에 올랐고, 박금강은 1언더파 공동 66위에 랭크됐다. 반면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은 이븐파 공동 76위, 강민지는 4오버파 98위에 그쳐 컷 탈락 위험이 커졌다.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는 100명이 출전해 1~4라운드까지 치러 상위 70명만 5~8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최종 8라운드까지 결과에 따라 상위 20명이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얻고, 21위부터 45위까지 조건부 출전권을 갖는다. 3라운드까지 결과에선 릴리 렌넬(미국), 매디 스저릭(캐나다)이 12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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