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가 2023년 신제품 뉴 이존 엘리트 4.0(NEW EZONE ELITE 4.0) 클럽을 출시했다.

뉴 이존 엘리트 클럽은 초보 여성 골프들의 고민인 비거리, 방향성, 가성비를 한번에 해결해 줄 풀세트 클럽이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 등 총 11개 구성으로 출시되는 뉴 이존 엘리트는 옥타포스 네오 구조를 적용해 골프 클럽의 저중심화를 실현한 게 특징이다. 요넥스는 "이를 통해 여성 골퍼들이 볼을 쉽게 띄우고, 안전에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이존 엘리트 3.0 버전보다 스윗 스폿을 10% 가량 확대해 정타가 맞지 않아도 비거리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드라이버에는 세로연마법을 적용해 사이드 스핀을 최대한 줄이고, 직진성을 향상해 초보 여성 골퍼들의 방향성 고민까지 덜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요넥스코리아 측은 "남성 고객들은 여러 브랜드에서 마음에 드는 클럽을 하나씩 구매하는 반면, 여성 고객들은 동일한 브랜드에서 클럽을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부분에 착안해 여성용 풀세트 클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