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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선두와 5타 차 공동 5위

입력 : 2023-01-22 수정 : 2023-01-22 오전 9:51:00박수민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형.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날 공동 5위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김주형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친 김주형은 공동 선두 그룹(23언더파)에 5타 차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1~3라운드를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라킨타CC 등 세 곳을 돌며 치른다. 김주형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이며 64위에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김주형은 스타디움 코스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는 보기 없이 2,4,6,8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다. 김주형은 후반 10,11번 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했다. 12번 홀(파4)에서도 티 샷이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세이브에 성공했고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마저 성공했다. 13번 홀(파3)까지 버디를 낚아낸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4) 역시 버디로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김주형은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초반에 좋은 성적을 냈다”며 “후반엔 아쉽게 보기 2개를 쳤지만 바운스백 잘했다. 후반에도 언더파를 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욘 람. [사진 Gettyimages]

욘 람(스페인)은 기존 2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스타디움 코스에서 경기한 람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였다. 람은 중간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단독 선두였던 데이비스 톰슨(미국)은 스타디움 코스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람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톰슨 역시 합계 23언더파 193타다.

라킨타CC에서 경기한 임성재(25)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기존 공동 3위에서 6계단 하락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28)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버디를 8개 잡아냈지만 보기 1개에 더블보기를 2개 기록하며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김시우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 공동 27위다.

컷 탈락 위기에 놓였던 안병훈(32)은 이날 9타를 줄이며 극적으로 컷 통과했다. 안병훈은 라킨타CC에서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3개로 9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36위에 올랐다. 기존 101위에서 65계단 오른 순위다. 이경훈(32), 김성현(25), 노승열(32), 강성훈(36)은 컷 탈락했다.

JTBC골프&스포츠가 이 대회 최종 라운드를 23일 새벽 4시부터 생중계한다.

박수민 기자 park.soo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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