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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앞세운' 코리안 브라더스,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우승 도전

입력 : 2023-01-25 수정 : 2023-01-25 오후 3:25: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시우.

'코리안 브라더스'가 이번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정상에 도전한다.

대회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시즌 1승을 올린 김시우(28)를 비롯해 임성재(25), 안병훈(32), 김성현(25), 노승열(32) 등 5명이 출전한다.

새 시즌 코리안 브라더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새해 첫 대회로 열린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주형(공동 5위)과 이경훈(공동 7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두 번째 소니 오픈에선 김시우가 우승했다. 같은 대회서 김성현과 안병훈은 공동 12위로 선전했다. 또 최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서는 김주형이 공동 6위에 올라 코리안 브라더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PGA 투어 역시 대회 개막을 앞두고 코리안 브라더스의 선전을 예상했다.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파워 랭킹에 임성재를 7위, 김시우를 13위에 올렸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서 시즌 2승을 노린다. 지난 16일 소니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최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공동 22위에 오르며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선 공동 11위로 선전했다.

임성재, 안병훈, 김성현, 노승열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임성재는 PGA 파워 랭킹 7위에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 대회에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출전이며 지난해에는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최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나흘 동안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한편 PGA 흥행카드 김주형(21)은 불참한다. 김주형은 2월 초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JTBC골프&스포츠가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1라운드는 26일 새벽 4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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