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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트렌드 1] 1시간 이용료 실내>실외

입력 : 2023-03-28 수정 : 2023-03-28 오후 1:11:00남화영 기자

남경우 KGCA이사가 지난 협회 총회 세미나에서 골프 연습장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최근 고급 시설을 갖춘 실내 연습장이 늘고 프라이빗 레슨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한 시간 연습장 이용료에서 실내가 실외를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가 지난 21일 총회와 함께 진행한 세미나에 따르면 전국 1519개 연습장의 한 시간 사용료가 실내는 1만3970원으로 실외 연습장의 1만3461원을 넘었다. 반면 1개월권은 종전처럼 실내 연습장이 13만5616원인데 반해 실외는 15만6177원으로 더 높았다.

남경우 KGCA이사는 “실내 연습장에서 이뤄지는 프라이빗 레슨들이 몇 년 새 확대됐다”면서 “골퍼가 연습장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기준에서도 80%가 시설과 편의성을 꼽았으며 가격은 15%였다”면서 이같은 수치의 의미를 설명했다.

실내 연습장이 고급화하고 있다 [자료=KGCA]

수년 전부터 실내 연습장에 트랙맨, 플라이트스코프 등 런치모니터를 갖춘 프라이빗 레슨 전용 실내 연습장이 도심을 파고들었다. 또한 시뮬레이터를 추가해 게임과 연습 기능을 함께 충족하는 시설도 증가하는 추세다.

남 이사는 실내 연습장에서의 트렌드 변화도 지적했다.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를 갖춘 시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평평해 보이지만 미세한 퍼트 라인이 조성된 시설이 늘어난다. 최종환 퍼팅아카데미 원장은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 국산 퍼팅 시뮬레이터를 홍보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실내에서 숏게임도 가능해졌다. 지난 2월 삼성역 지하 1층에 신세계가 조성한 최고급 연습장인 TGX에서는 벙커 연습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넓은 공간을 갖춘 곳에서 층고를 높여 100야드 미만의 숏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오고 있다. 판교에 위치한 백야드 등은 숏게임도 가능해 브랜드들이 회원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는 아파트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실내 연습장이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급 아파트들은 커뮤니티 시설로 카페 같은 연습장을 홍보하고 있다.


실내 연습장이 최근 급증했다 [자료=KGCA]

연습장의 유형에서도 점차 실내 골프장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018년 총 5551곳이던 총 연습장 중 실외는 1205곳에 실내 4346곳이었다. 이 수치가 3년 뒤인 2021년에는 총 7223곳으로 늘었다.

증가 내용을 분석하면 실외 연습장은 1235곳으로 큰 증가가 없었으나 실내는 5988곳으로 1642곳이 증가했다. 남 이사는 “실내 연습장도 시뮬레이션 업체의 성장과 시장 침투로 대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화영 기자 nam.hw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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