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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지은희 조별리그 1차전 여유 있게 승리... 16강 청신호

입력 : 2023-05-25 수정 : 2023-05-25 오전 8:01: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은희.



‘맏언니’ 지은희(37)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여유롭게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청신호를 켰다.

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을 2개 홀 남기고 3홀 차로 꺾었다.

2번 홀(파4) 파로 리드를 잡은 지은희는 4번 홀(파5)에선 보기를 범하며 카스트렌에게 따라잡히는 듯했다. 하지만 곧바로 5번 홀(파3) 버디로 다시 승기를 잡은 지은희는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2홀 차로 달아났다. 이후 8번(파3)과 14번(파4) 홀을 내줬으나 9번(파5)과 12번, 15번(이상 파4) 홀을 가져오며 3홀 차로 벌렸고 16번 홀(파5)에서 파 퍼트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지은희는 8조에 속했으며 이날 8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린 그랜트(스웨덴)와 매디 저리크(캐나다)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은희는 이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 중이다. 작년 이 대회서 지은희는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야카 후루에를 만나 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한국 선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만 36세 17일)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은희는 “샷감이 좋진 않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상대 선수가 샷감이 (더) 안 좋았던 것 같아서 수월하게 경기를 한 것 같다”면서 “리드를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샷감이 안 좋아도 세이브를 하려고 노력했고, 좀 더 자신 있게 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열리는 대회다. 총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초반 사흘 동안 한 차례씩 맞붙는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대회 둘째 날 경기는 JTBC골프가 26일 아침 7시 45분부터 생중계한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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