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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RBC캐내디언오픈 선두에 1타차 5위

입력 : 2023-06-09 수정 : 2023-06-09 오전 10:51:00남화영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현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내디언오픈 (총상금 9백만 달러) 첫날 4언더파를 쳐서 공동 선두에 한 타차 5위로 마쳤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오크데일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성현은 파5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16, 18번 홀에서 연달아 타수를 줄이면서 후반으로 넘어갔다.

2번 홀 버디에 이어 역시 파5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공동
선두에 올랐으나 8번 홀에서 핀까지 43야드 지점에서 그만 그린 앞 벙커에 빠뜨리는 실수로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이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평균 304.5야드로 41위였고, 정규 타수에 그린을 놓친 6개 홀에서 5개의 파를 잡아내 스크램블링에서도 공동 7위로 좋은 성과를 냈다.

그린에서는 퍼트수 26개에 불과해 다른 선수들보다 퍼트로 2.185타를 줄여 타수 이득이 17위로 뛰어났다. 올해 루키인 김성현은 시즌 24개의 대회에 출전해 슈라이너스아동오픈에서의 공동 4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고 7번 컷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주 메모리얼에서는 공동 41위로 마쳤다.

아론 라이(잉글랜드)가 후반에만 6타를 줄이는 막판 맹활약으로 5언더파 67타를 쳐서 저스틴 로워(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체이슨 해들리(미국)와 공동 선두다.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4언더파를 쳐서 김성현 및 마크 허버드, 조나단 버드, 브라이스 가넷, 라이언 제라드(이상 미국) 등 8명이 공동 5위 그룹을 이뤘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3언더파 69타를 쳐서 라이언 무어(미국) 등과 공동 14위다. 대만의 판청충은 2언더파를 쳐서 스콧 피어시(미국) 등과 공동 29위다.

디펜딩챔피언으로 출전한 세계 골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노승열(32), 재미교포 더그 김 등과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총 156명이 출전한 가운데 강성훈(36)은 1오버파를 쳐서 공동 83위로 컷 통과가 아슬아슬한 상황이고 배상문(37)은 3타를 잃어 하위권이다.

JTBC골프&스포츠가 대회 2라운드 경기를 10일 새벽 3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남화영 기자 nam.hw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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