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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3연속 버디' 김성현, 포티넷 3R 공동 2위... 최종일 토마스와 동반 라운드

입력 : 2023-09-17 수정 : 2023-09-17 오전 10:42: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현.

'루키'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포티넷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투어 첫 우승 희망을 부풀렸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리조트 노스 코스(파72)에서 이어진 대회 3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한 김성현은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고 1~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선두 사히티 티칼라(미국·17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막판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최종일을 기약했다.

티갈라와 마지막 조로 출발한 김성현은 12번 홀까지 나란히 2타를 줄이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김성현이 이어진 13번 홀에서 티샷을 러프에 보내 보기를 적어낸 데 이어 14번 홀에서도 1타를 잃으며 티갈라와 타수 차가 3타로 벌어졌다.



순식간에 공동 6위까지 내려간 김성현은 선두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연속 보기 후 곧바로 15번 홀 버디로 만회한 뒤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특히 홀 한복판에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어 난이도 높은 17번 홀(파3)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퍼트를 성공한 게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마지막 18번 홀에선 파로 막았다.

2022-20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 이후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김성현은 이번 대회 셋째 날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며 PGA 투어 통산 첫 우승 희망을 부풀렸다.

김성현은 최종일 '골프 스타'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동반 라운드를 치른다. 토마스는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5개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3타를 줄여 공동 11위(10언더파)를 유지했고 배상문은 3타를 잃어 공동 18위(8언더파)로 순위가 하락했다. 강성훈은 공동 47위(5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가을 시리즈 첫 챔피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회 최종라운드는 JTBC골프&스포츠가 18일 오전 7시부터 생중계한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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