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생일 자축' 김성현, PGA 가을 시리즈 첫 대회서 준우승... 데뷔 이래 최고 성적

입력 : 2023-09-18 수정 : 2023-09-18 오전 10:07: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현.

'루키' 김성현이 자신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두며 자축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리조트 노스 코스(파72)에서 이어진 가을 시리즈 첫 대회 포티넷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 김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고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해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사히스 티갈라(미국)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현지 시간 9월 17일은 김성현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이다.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적어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 대회 전까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자 유일한 톱10이었다.



김성현.

김성현 2타 차 2위로 출발해 역전을 노렸지만 전반 9개 홀 동안 버디가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 지루한 파 행진을 거듭하던 김성현은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귀중한 첫 버디를 만들어내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어 15번과 16번,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쓸어 담았으나 티갈라를 쫓아가기엔 역부족이었다. 티갈라는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4타를 줄이고 생애 첫 우승을 여유 있게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선수권대회' 챔피언인 김성현은 2022년 콘페리 투어(2부) 상위권 성적으로 2022~20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데뷔 3경기 만에 톱4에 진입하는 깜짝 활약을 펼쳤으나 페덱스컵 랭킹 8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엔 실패했다. 그러나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투어 최고 성적이자 두 번째 톱10 진입을 이뤄내며 랭킹을 50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남은 가을 시즌서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경훈은 11언더파 공동 14위로 마무리했고 배상문은 5언더파 공동 52위, 강성훈은 1언더파 65위에 그쳤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나도 한마디 ( )
0 / 300
스코어보드
  • LPGA
  • PGA투어
  • 국내메이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양희영 -27
  • Alison Lee -24
  • Nasa Hataoka -24
  • Lilia Vu -21
  • Atthaya Thitikul -20
  • Ruoning Yin -19
  • Xiyu Lin -19
  • Nelly Korda -18
  • Minjee Lee -18
  • Yu Liu -17
중계안내
기타대회
2023 월드 챔피언스 컵
1R12월 7일 밤 12:00
2R12월 8일 밤 12:10
FR12월 10일 밤 11:30
2023 LPGA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1R12월 9일 새벽 3:00
2R12월 10일 새벽 3:45
FR12월 11일 새벽 2:45
JTBC GOLF Mobile App.
새창:JTBCGOLF Google play 새창:JTBCGOLF App Store
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