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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테일러, WM피닉스오픈 연장 우승...김시우 12위

입력 : 2024-02-12 수정 : 2024-02-12 오전 10:24:00남화영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장 우승한 닉 테일러

닉 테일러(캐나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테일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TPC스콧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이날 7타를 줄인 찰리 호프먼(미국)과 공동 선두(21언더파 263타)를 이뤘고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고 PGA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전날까지 악천후로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선두로 시작한 테일러는 잔여 경기를 마치고서야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 6, 7번 홀과 9번 홀에서 3타를 줄인 테일러는 후반 들어 15,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고 18번 홀에서 내리막 홀의 어려운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공동 선두가 됐다.

2015년 샌더슨팜스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첫승을 올린 올해 35세 테일러는 2020년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2승을 했다. 지난해 모국에서 열린 RBC캐내디언오픈에서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의 연장 승부 끝에 드라마틱한 퍼트로 3승을 올린 그는 이로써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호프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47세의 베테랑 호프만은 놀라운 퍼트감을 발휘하면서 이글 하나에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연장 두 번째 홀 티샷이 벙커 턱 앞 모래에 들어가면서 파에 그쳤다.

초반 5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대회 3연패의 기대감을 올렸던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언더파를 쳐서 7타를 줄인 샘 번스와 공동 3위(18언더파)로 마무리했다. 단독 2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사히티 티갈라(이상 미국)는 2언더파에 그쳐 5위(17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9)가 버디 5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서 저스틴 토마스, 교포 더그 김(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12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시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주형(22)이 4언더파를 쳐서 순위를 15계단 올린 공동 17위(10언더파), 김성현(26)은 1언더파를 쳐서 공동 28위(8언더파), 안병훈(33)도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3타를 줄인 임성재(26)와 공동 66위(1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첫날부터 악천후로 경기가 3시간반 가량 중단된 이 대회는 셋째 날까지도 날씨로 인해 경기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16번 홀에서는 갤러리 추락 사고도 생겼다. 마지막날은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시작해 연장전까지 치르는 긴 하루를 보냈다.

남화영 기자 nam.hw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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