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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vs 세계 250위 데이비스 라일리

입력 : 2024-05-26 수정 : 2024-05-26 오전 10:44: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코티 셰플러와 데이비스 라일리.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세계 250위 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의 영혼이 깃든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의 벤 호건 동상.

타탄 무늬 재킷의 주인을 가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최종 4라운드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이어진다. 대회 명칭에 ‘도전’이 붙은 찰스 슈왑 챌린지는 벤 호건이 1946년 초대 챔피언 등극을 시작으로 5차례 우승한 대회다. 1959년에 달성한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은 벤 호건의 PGA 투어 64승 중 마지막 우승이었다.


26일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는 라일리가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셰플러가 무려 7타를 몰아치며 라일리를 바짝 추격했다.

셰플러는 대회 첫날 2오버파로 크게 흔들렸지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3라운드에서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7언더파를 몰아치고 단독 2위(10언더파)로 라일리와의 격차를 4타로 줄였다.



꾸준한 플레이로 대회 내내 선두권을 지켜온 라일리에게 이번 대회는 그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라일리는 지난해 4월 2인 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에서 닉 하디(미국)와 한 조로 우승한 것이 PGA 투어 대회 유일한 우승이다. 따라서 개인으로는 첫 우승 기회다. 그러나 우승 경쟁에서 가장 피해야 할 상대인 셰플러와 챔피언 조에서 만난다.

셰플러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이틀 연속 보기 없는 경기를 할 정도로 경기 흐름이 좋다. 셰플러는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마스터스 등 4차례 우승했고 준우승과 3위도 한 차례씩 거뒀다. 세계 1위의 명성에 걸맞은 경기 운영 능력으로 라일리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셰플러가 시즌 5승을 달성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라일리가 셰플러의 추격을 따돌리고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 것인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는 대회 최종 4라운드는 27일 새벽 3시부터 JTBC골프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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