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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팅 업체·PGA 투어 입 모아 "임성재 우승 전망"

입력 : 2024-07-04 수정 : 2024-07-04 오후 3:46: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재.

최근 들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임성재가 기세를 몰아 2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3승을 노린다. 5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리는 존디어 클래식에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미국 베팅 업체 BetMGM는 4일 존디어 클래식 출전 선수 가운데 임성재에게 가장 낮은 우승 배당률인 +1200을 책정했다. 배당률 +1200은 100달러를 베팅했을 때 1200달러와 베팅금 100달러를 돌려받는다는 의미다. 즉 숫자가 낮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임성재는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셉 스트라카(+1600), 지난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에런 레이(+1800), 그리고 2013년과 2015년 챔피언인 조던 스피스(+2200)보다 낮은 배당률을 받았다. 이는 도박사들이 임성재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임성재 최근 두 달간 성적. [사진 PGA 투어]

베팅 업체와 도박사들은 임성재가 이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 최고 성적이 2019년 공동 26위로 큰 활약을 보이지 않았음에도 최근 성적이 우수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임성재는 5월과 6월에 열린 6개 대회 중 두 차례 컷 탈락이 있었으나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 찰스 슈왑 챌린지 공동 9위,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8위를 기록했고 직전 특급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3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임성재는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투어는 "4월 마스터스 이후 성적이 좋다. 최근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3위에 올랐고 라운드당 15회 이상(83%)의 그린적중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성재는 대회 1라운드에서 제이크 냅,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와 한 조로 편성돼 샷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임성재 외에도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대회는 JTBC골프와 JTBC골프&스포츠가 전 라운드를 동시 생중계하며, 1라운드는 5일 새벽 5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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