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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뒷심' 임성재, PGA 존디어 클래식 공동 12위... 데이비스 톰슨 우승

입력 : 2024-07-08 수정 : 2024-07-08 오전 7:36: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재.

최근 물오른 샷 감각을 보이는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12위로 마무리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9개 몰아치고 보기는 2개 곁들여 7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가 된 임성재는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시즌 여섯 번째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뒷심이 돋보였다.

2라운드까지 공동 4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로 밀리면서 마지막 날 많은 타수를 줄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임성재는 첫 홀인 1번 홀부터 5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화끈하게 출발했다. 5개의 버디 모두 3m 이내 거리에서 나왔을 정도로 샷이 정확했다. 이후 8, 9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으나 후반 들어서도 그의 버디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10번 홀(파5)에서 약 6m 버디, 11번 홀(파4)에서 3m 버디를 떨어뜨렸다. 두 홀 건너 14번 홀(파3)에서는 2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았고 17번(파5) 홀에서는 1.5m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우승은 데이비스 톰슨(미국)이 차지했다. 톰슨은 최종일 7타를 줄여 최종 합계 28언더파 256타로 대만의 반정쭝 등 2위 그룹(24언더파)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8언더파는 종전 72홀 코스레코드(2018년 마이클 김 27언더파)를 1타 경신한 신기록이다.

2020년 아마추어 세계 1위에 올랐던 톰슨은 2021년에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 우승이 없었으나,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을 앞두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년간의 투어 카드와 함께 이번 시즌 디오픈 출전 티켓도 획득했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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