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후지산 지역 명품 회원제 코스 3곳을 한 번에 이용하는 골프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AGL)은 이달부터 시즈오카 히가시 후지컨트리클럽(CC), 고텐 바CC, 벨뷰 나가오 골프클럽(GC)을 라운드하는 ‘후지산뷰 회원제 3색 힐링골프’ 이용객을 모집한다.

지난 6월 오픈 2주만에 완판된 도쿄 ‘레이디스 골프데이’와 북해도(홋카이도) 여름 상품, 절찬리에 판매중인 나고야 ‘레이디스 골프데이’에 이어 AGL이 준비한 ‘일본 47개 도도부현 골프투어 챌린지’ 시리즈의 4번째 상품이다.

이번 ‘후지산뷰 회원제 3색 힐링골프’는 9월 30일 단 하루 제주항공을 통해 인천 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선착순 6팀(24명) 한정 상품이다. 후지산을 바라보며 매일 색다른 골프가 가능하고 골프+항공+숙박+이동 차량 등 현재 판매중인 다른 시즈오카 지역 패키지 골프 여행 상품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매력이다.


상품 안내도 [자료=AGL]

숙소인 후지 자쿠라 호텔은 모든 객실에서 후지산이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으며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일본 최대규모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까워 저렴한 가격에 골프 용품을 구매하거나 후지산을 대표하는 호수로 유명한 ‘인생샷’ 스팟인 야마나카호와도 2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다.

AGL은 시즌별로 특별한 일본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본 47개 도도부현 골프투어 챌린지’ 시리즈를 론칭해 도쿄와 홋카이도 상품을 완판시켰다. 지역별, 시즌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일본 골프장의 특징을 잘 살렸으며 여름에는 북해도 겨울에는 큐슈 지역처럼 각 지역별 골프장이 가장 아름답고 코스 컨디션이 최상인 시기에 맞춰 여행 일정이 구성됐다.

특히, 항상 갈 수 있는 일반 여행상품과 달리 특정 출발일에 선착순 5~10팀 한정으로 시장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그린피, 왕복 항공권, 숙박, 공항~숙소~골프장 이동 차량은 물론 다채로운 특전과 푸짐한 경품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격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이용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즈오카 ‘후지산뷰 회원제 3색 힐링골프’와 함께 3탄 나고야 ‘레이디스 골프데이‘ 상품도 판매된다. 25일 인천 공항에서 제주항공 편으로 출발해 나고야를 대표하는 골프 리조트인 코코파 리조트에서 3일동안 머물며 리조트 내 명문 코스 3곳(하쿠산 빌리지GC 킹/퀸 코스, 미에 하쿠산GC)서 63홀을 플레이하는 일정이다.

AGL은 나고야 ‘레이디스 골프데이’ 상품 또는 ‘후지산뷰 회원제 3색 힐링골프’를 예약한 골퍼 전원에게 볼빅 2구 볼세트와 LYLYL 썬크림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기존 1탄과 2탄을 이용했던 고객에게는 추가로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전 세계 골프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 헤이티타임과 신한 쏠(Sol), 신한카드, 제주항공,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노랑풍선 등 AGL 제휴 판매 채널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네이버 톡톡과 카카오톡 AGL 고객센터 채널을 통해 상품 문의도 가능하다.



남화영 기자 nam.hw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