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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타이거 우즈의 달
추운 겨울이 왔지만 골프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는 12월, ‘영원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복귀전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7월 <디 오픈> 이후 5개월 만인 우즈의 모습을 많은 골프팬들이 고대하고 있습니다.
포문을 여는 대회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입니다. 비록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대회 출전은 불발되었지만, 우즈가 직접 호스트로 참여하며 우즈의 초청장을 받은 톱랭커 20명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큰 대회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세’ 김주형 선수와 ‘간판’ 임성재 선수가 초청장을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것만 봐도 최근 PGA에서 한국 골퍼들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죠. 김주형, 임성재 선수가 과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자신들의 우상인 타이거 우즈에게 트로피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즈의 출전이 확정된 대회는 <PNC 챔피언십>입니다. 이 대회는 선수와 가족이 2인 1조를 이뤄 치르는 이벤트 대회인데요. 작년, 우즈는 교통사고 이후 1년 만의 복귀 경기로 이 대회를 낙점했고 아들 찰리와 팀을 이뤄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아버지를 빼다 박은 것 같은 아들 찰리의 스윙 폼이 많은 화제가 되었죠. 이번 <PNC 챔피언십>에서도 우즈 부자의 멋진 호흡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전체 홀이 36홀로 짧고 카트를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대회기 때문에 걷는 부담으로부터 해방된 우즈가 좀 더 수월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출전을 앞두고 "아빠로서 아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우즈를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대회는 모든 골프 팬들에게 큰 축복이죠.

모처럼 ‘황제’의 스윙을 감상할 수 있는 12월입니다. JTBC GOLF와 JTBC GOLF&SPORTS, 그리고 타이거 우즈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연말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타이거 우즈 출전 경기' JTBC GOLF, JTBC GOLF&SPORTS 동시 중계
- <PNC 챔피언십> 12월 18일(일)~19일(월) 1R 새벽 3시, FR 새벽 2시 30분 예정
2022 LPGA를 빛낸 순간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 2022 LPGA! 올 시즌에도 잊을 수 없는 다양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 LPGA 투어를 빛낸 특별한 장면들을 종합했습니다.

#1. 리디아 고, 상금왕+올해의 선수+베어 트로피 석권
2022 시즌 최종 승자는 리디아 고 선수였습니다. 여자 골프 사상 최대 상금(200만 달러)이 걸린 <CME 그룹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요 타이틀을 석권했죠. 총 435만 4,403달러의 시즌 상금을 획득해 2007년 로레나 오초아 이후 15년 만에 한 시즌 400만 달러 상금을 돌파했고, 리디아 고 개인적으로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LPGA ‘올해의 선수상을 탈환했습니다. 또한, 시즌 평균타수 최저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베어 트로피까지 싹쓸이하며 완벽한 한 해를 보낸 ‘골프여제’ 리디아 고 선수였습니다.

#2. 전인지, 한국 메이저 무관 18개월 만에 우승
한국 선수들이 다소 부진했던 한 해였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었습니다. 전인지 선수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2020년 12월 김아림 선수의 <US 위민스 오픈> 우승 이후 무려 1년 6개월 만에 한국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것이죠. 전인지 선수 개인적으로 은퇴 위기, 우울증 등 긴 슬럼프를 극복해낸 값진 승리였기 때문에 더욱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장면이었습니다.

#3. 최나연, 18년 골프 인생 마무리
LPGA에서만 9승을 거둔 ‘월드스타’ 최나연 선수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LPGA 고별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박인비, 이정은5, 유소연, 김하늘 등 V157 멤버들이 총출동해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을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3라운드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최고의 은퇴 선물을 스스로 만들어냈습니다.

#4. 지은희 한국인 최고령 LPGA 우승
지난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지은희 선수가 매치퀸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36세 17일째의 나이에 차지한 우승으로 한국인 최고령 기록인데요. 종전 기록은 2020년 박희영 선수가 세웠던 32세 8개월 16일이었습니다. 결승전에서 14살이나 어린 후루에 아야카를 상대로 노련미를 과시하며 3홀차 승리를 일궈냈는데요. 지은희 선수의 통산 6승 중 4승이 30세 이후의 우승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적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합니다.

#5. 고진영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
시즌 초반, 한국 여자 골프의 에이스 고진영 선수가 쉽게 깰 수 없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안니카 소렘스탐, 유소연의 기록을 뛰어넘어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신기록을 달성한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JTBC 클래식>에서는 무려 34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두 기록 모두 LPGA투어 역대 최장 신기록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고진영 선수가 하루빨리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여왕의 면모를 뽐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6. 컷을 잊은 슈퍼루키 최혜진
올 시즌 LPGA투어에서 컷 탈락을 당하지 않은 유일한 한국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슈퍼루키’ 최혜진 선수입니다. 최혜진 선수는 올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자랑하며 10번의 TOP10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루키 시즌이었기 때문에 내년 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와 함께한 ‘특별한 이야기들’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22 KPGA 코리안투어. 올 시즌은 신인부터 오랜 침묵을 깬 베테랑까지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뉴페이스’들의 생애 첫 우승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되짚어 봅니다.

#1. 루키의 반란
루키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습니다. 장희민 선수는 두번째 출전만에 신설대회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이 되었는데요. 임성재 선수와 같은 최현 프로에게 지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장희민 선수는 연습라운드 때 임성재 선수와 같이 플레이를 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최종 목표가 PGA투어라고 답한 만큼, 내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
배용준 선수도 올해 정식 데뷔해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도 석권하며 목표를 이루기도 했죠.
작년에 데뷔한 김민규 선수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그동안 아쉬운 준우승을 많이 해왔는데요. 올해는 내셔널 타이틀 <제64회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서러움을 씻어냈습니다.

#2. 프로 데뷔 10년이 지나 맞이한 첫 우승
10년이 넘는 꾸준한 노력 끝에 우승자 명단에 처음 오른 선수들도 있습니다. 김영수 선수는 투어 12년차(107경기)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는데요. 인터뷰에서 ”골프에 대한 애정이 지금까지 버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밝힌 김영수 선수는 파죽지세로 시즌 최종전까지 제패했죠.
박은신 선수도 희귀병과 입스라는 시련을 딛고, 투어 13년차(127경기)에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후, 신설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물오른 샷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 15년(133경기)만에 우승한 선수도 있습니다. 양지호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15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해 좌절도 많이 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시 자신감을 얻었다”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3. 역전 우승의 주인공
컷탈락 위기에 몰렸다가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진풍경도 연출되었습니다. 신상훈 선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52위로 간신히 컷통과했지만, 3·최종라운드에서 무려 16언더파를 몰아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용구 선수 또한 상반기 5차례나 컷 탈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하반기 첫 대회인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올 시즌 KPGA 투어 ‘첫승’을 올린 선수는 8명. 절대적 강자가 없는 치열한 경쟁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 KPGA 투어에서, 내년에는 어떤 선수가 우승후보로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JTBC GOLF 12월 주요 콘텐트
  • PGA 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12월 2일(금)~5일(월) 1,2R 03:30 / 3,FR 02:00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출전 확정! 우즈의 선택을 받은 임성재, 김주형 동반 출전
  • PGA 투어 QBE 슛아웃12월 10일(토)~12일(월) 1,FR 03:00 / 2R 03:302인 1조 방식의 특별한 이벤트 대회 넬리 코다, 렉시 톰슨 출전 예정
  • PGA 투어 챔피언스12월 18일(일)~19일(월) 1R 03:00 / FR 02:30타이거 우즈X찰리 우즈 출전 확정! 화려한 선수진이 함께하는 흥행 보장 대회
  • KPGA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12월 8일(목) 16:00 생방송역대급 시즌의 화려한 마무리! KPGA 스타들이 총집합하는 특급 이벤트
  • 일반 라이브 레슨 70매주 화, 수요일 21:20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최고의 레슨 프로그램
  • 기타 2022-2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12월 중 8경기 생중계핸드볼 최강자를 놓고 펼쳐지는 6개월 간의 숨막히는 대장정
  • 기타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12월 2일(금) 19:00 준결승 / 12월 4일(일) 16:00 결승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의 치열한 타이틀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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