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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ㆍ스포츠 콘텐트를 재밌게 만나는 소식지 JMeet지

메이저보다 높은 쩐의 전쟁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5의 메이저 대회’라는 별칭이 붙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간판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이 3월 9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TPC쏘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보다 더 많은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250만 달러로 역대 골프 대회 최고액을 경신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한 해를 건너뛴 대회에서 총상금 1500만 달러, 22년에 2000만 달러로 올리더니 올해 다시 500만 달러를 인상했습니다. 4년 사이에 두 배 가깝도록 가파르게 상금을 인상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에서 4대 메이저에 부족할 뿐 우승으로 인해 얻는 상금과 명예는 메이저가 부럽지 않습니다.

근대 코스 설계의 거장인 피트 다이의 설계로 1982년에 개장한 TPC쏘그래스는 그린에 바짝 붙은 위협적이고 가파른 벙커, 호수를 따라 페어웨이가 흐르는 도전적인 홀들이 특징입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건 파3 17번 홀입니다. 그린이 자그마한 아일랜드 홀인데 경기 때면 무려 3만 6천여 명의 갤러리가 선수들의 샷을 지켜봅니다. 방송중계팀은 이 홀에만 11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다양한 앵글을 잡아냅니다.

거리는 코스에서 가장 짧은 137야드에 불과해 선수들에게는 웨지샷 거리입니다. 하지만 그린의 지름이 23미터가 되지 않고 대회 때면 매번 예측할 수 없는 바람이 불어 정확한 거리 측정이 어렵습니다. 거리는 짧지만 최고의 선수들조차 공을 물에 빠뜨리는 종종 벌어집니다. 지난 2021년에는 4라운드 동안 66개의 볼이 빠졌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볼을 빠뜨린 골퍼는 호주의 애런 배들리로 총 13개입니다. 반면 지난해 대회 3라운드에서 아일랜드 선수 셰인 라우리는 이 홀에서 통산 10번째 홀인원을 달성했습니다.

PGA투어에 따르면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2007년에는 한 주에 최대인 93개의 공이 물에 빠졌습니다. 티샷이 물에 빠진 뒤에 드롭 존에서 한 세번째 샷이 물에 빠지는 일도 간혹 발생해서 선수들은 이 홀에서 긴장합니다. 관전하는 갤러리는 이 홀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더 집중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선수가 2011년, 김시우 선수가 2017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가 끝나면 우승한 선수의 국기를 다음 대회까지 걸어두는 전통에 따라 태극기가 두번이나 일년 내내 TPC쏘그래스와 PGA투어 본부의 하늘에 펄럭였습니다. 올해는 17번 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또한 과연 어떤 선수가 사상 최대 쩐의 전쟁에서 우승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물러설 수 없는 1대1 승부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 >
WM피닉스오픈 2연패로 지난 시즌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코티 셰플러는 1대1 매치플레이에서 유난히 압도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난 2021년 빌리 호셜과 결승전까지 벌인 데 이어 지난해 이 대회를 우승하면서 시즌 3승에 세계 1위로 올라섰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3월 23일부터 중계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에서는 셰플러가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확률이 높습니다. 1999년 시작되어 23번 열린 이 대회에서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통산 3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세계 1위에 올랐던 로리 매킬로이(2015년), 제이슨 데이(2014, 2016년), 더스틴 존슨(2017년), 루크 도널드(2011년)가 우승했습니다. 세계 1위가 주는 권위와 아우라가 1대1 매치에서 유독 발휘됩니다.

2015년부터는 매년 텍사스주 오스틴골프장(파71 7108야드)에서만 열리는데 대회 개최 열흘 전까지의 세계 골프 랭킹에 따라 상위 64명이 출전합니다. 수요일부터 시작하는 5일간의 레이스에다 결승전이라면 7라운드까지 100홀 이상을 경기하는 체력전입니다.

현재의 조별 리그제 경기방식도 2015년 도입됐습니다. 4명의 선수를 한 조로 묶어 사흘 동안 한 번씩 대결해 1위 선수만이 16강에 오르는 방식입니다. 오전, 오후로 열리는 주말의 16강전부터는 지면 바로 탈락입니다. 이전까지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1회전부터 탈락하면서 흥행에 문제가 생기자 바뀐 것입니다.

매치플레이에서는 선수들의 장타력과 과감한 도전을 관전하는 재미가 포인트입니다. 홀마다 승패가 결정되기에 선수들이 너나없이 공격적으로 그린을 공략하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장타자들이 이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서도 알 수 있습니다. 셰플러의 평균 비거리는 최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까지 308.9야드로 투어 평균 27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린 적중률은 75%로 2위, 평균 타수는 69.230타로 투어 3위에 올라 있습니다. 물러설 수 없는 이 대회에서 셰플러가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우리는 전진한다’ 의미 깊은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4번째 대회인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이 3월 23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골드캐년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클럽(GC)에서 개최됩니다. 아시안스윙으로 열린 태국과 싱가포르를 지나 미국에서 시작되는 장기 레이스의 첫 대회입니다.

LPGA투어에서 ‘드라이브 온(Drive On)’은 구호인 동시에 대회 이름이기도 합니다. 2019년 초에 자라나는 미래 여성 세대 골퍼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 드라이브 온입니다. 골프를 접하기 힘든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샷을 하면서 힘을 얻거나 성장해가는 여성 골퍼를 조명했습니다. 흑인 소녀나 히스패닉, 아시아계의 선수가 골프를 통해 당당히 세상에 나가거나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가 골프와 함께 자존감을 키우는 스토리는 다양한 경로로 전파를 타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초 코로나19라는 위협적인 전염병이 골프계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LPGA투어는 5개월여 만에 서서히 일상을 되찾아갔습니다. 팬데믹의 몇 개월 후에 일상을 되찾기 시작한 대회가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입니다. 코로나19로 대회를 열지 못했던 스폰서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고 그걸 밑천으로 이 대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삶은 계속되고 우리는 전진한다’는 적극적인 일상의 의욕을 담아낸 대회가 점차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으로 투어에 자리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는 올해는 투어도 역대 최고의 상금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 대회의 총상금도 25만 달러 늘린 175만 달러로 개최합니다. 리오나 맥과이어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며 한국의 루키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투어에 복귀하면서 새로운 시즌에 나섭니다.

‘두려움없이’ ‘진솔하게’ 3월 개편 프로그램 맛보기
다가오는 본격 골프 시즌을 맞아 JTBC골프와 JTBC골프&스포츠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2월 20일(월요일)부터 첫 전파를 탄 클럽하우스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골프 이야기’를 담아낸 방송이었습니다. 골프 선수와 기자 그리고 골프업계 관계자와 팬이 패널로 참석해 골프 얘기를 풀어내는 종합 골프 이슈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일 밤 9시에 시작한 첫 편은 메이저 2승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0승 등 총 21승을 거둔 17년차 베테랑 유소연 선수가 패널로 나와 LPGA투어와 골프 인생 얘기를 털어놨습니다. 자신의 투어 경험을 얘기하면서 동시에 패널로서 LPGA투어에서 보고 느낀 미국 생활의 현실을 얘기해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화가로 변신해 그림 전시회까지 개최한 지난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LPGA투어의 전인지 선수는 ‘홀인 피플’ 코너에서 스승 박원 프로와의 사제간의 대화를 풀어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스타 선수의 고민과 남다른 노력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2월 22일(수요일) 시작한 ‘PGA투어: 디오리지널(The Original)은 PGA투어가 개최되는 골프장 소개에서부터 한 명의 챔피언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진솔하게’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반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챔피언을 이끈 선수의 스윙을 ‘레슨의 참견’ 꼭지를 통해 해설하고 프로의 레슨을 곁들여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프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인터뷰 ‘인더 피플’을 통해서 세계 최고 투어에서의 일상도 소개합니다. 이밖에 PGA투어가 개최되는 세계적인 명 코스를 하늘에서부터 보는 눈맛을 제공하는 ‘플라이 투더 코스’, 선수가 우승하는 그 주변 이야기를 찾는 ‘비하인드 더 씬’은 왜 PGA투어가 세계 최고의 투어이고 골퍼라면 관심 가져야 하는 대회인지를 보여줍니다.

2월 21일(화요일) 밤에 처음 전파를 탄 ‘LPGA:더피어리스(THE FEARLESS)’는 낯선 미국 투어 무대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는 한국 여자 선수들이 필드 안팎에서 ‘두려움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깊이 있게 소개했습니다. 또한 주목해야 할 비 한국계 스타 선수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까지 전합니다. 대회 중계방송에서는 알 수 없었던 선수들의 일상과 고민이 다음 회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방송 안팎에서 최고의 인플루언서로 주목받고 있는 이나연 아나운서가 스토리텔러로 선수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JTBC GOLF 3월 주요 콘텐트
  • 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3월 2일(목)~5일(일) 전R 11:30‘아시아의 메이저’, 고진영의 타이틀 방어전과 한국 선수 4회 연속 우승 도전이 시작된다!
  • LPGA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3월 24일(금) ~ 27일(월) 전R 07:00아시안스윙 이후 열리는 첫 미국 본토 대회
  • LPGA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3월 31일(금) ~ 4월 3일(월) 1,2R 07:30 / 3,FR 07:00LA의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지는 레이스
  • 기타대회 위민스 아마추어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3월 9일(목) ~ 12일(일) 1,2R 12:00 / 3,FR 11:00꿈의 무대 LPGA’ 메이저대회로 향하는 직행 티켓을 잡을 수 있는 기회!
  •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3월 3일(금)~ 6일(월) 1,2R 04:00 / 3,FR 02:30 총상금 2,000만 달러!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A급 대회
  •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3 월 9일(목)~12일(일) 1R 22:30 / 2R-FR 22:00 ‘제 5의 메이저’ 역대 최고 상금액 2,500만 달러로 돌아온다
  •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3월 17일(금)~20일(월) 1,2R 04:00 / 3,FR 03:00 이니스브룩의 마의 구간, ‘스네이크 피트’를 극복할 랭커는?
  • PGA투어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3월 25일(토) ~ 26일(일) 넷째날-마지막날 24:00 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 일반 하늘로 런웨이 골프MT in Thailand3월 23일(목) 22:00 프로 김하늘을 포함한 레스너 3인과 톱 클래스 모델 제자들의 특별한 태국 전지훈련!
  • 라이브레슨 70매주 화, 수 21:20 3월, 다채로운 특집으로 시작하는 대표 레슨
JTBC GOLF&SPORTS 3월 주요 콘텐트
  •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3월 3일(금)~ 6일(월) 1,2R 03:00 / 3,FR 02:30 총상금 2,000만 달러!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A급 대회
  •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3월 3일(금)~ 6일(월) 전R 11:30 ‘기회의 대회’ 우승을 거머쥘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3 월 9일(목)~12일(일) 전R 22:00 ‘제 5의 메이저’ 역대 최고 상금액 2,500만 달러로 돌아온다
  •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3월 17일(금)~20일(월) 1,2R 04:00 / 3,FR 03:00 이니스브룩의 마의 구간, ‘스네이크 피트’를 극복할 랭커는?
  • PGA투어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3월 23일(목)~27일(월) 첫째날-셋째날 04:00 /넷째날 03:00 /마지막날 02:00 5일간 경기하는 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 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3월 28일(화)~29일(수) 3R-FR 08:00 휴양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열리는 대회!
  •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3월 31일(금)~ 4월 3일(월) 1,2R 06:00 /3,FR 03:00 PGA 투어에서 3 번째로 오래된 전통의 대회
  • PGA투어 챔피언스 콜로가드 클래식3월 6일(월) FR 13:30 한국선수 첫 우승을 향한 도전!
  • PGA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3월 20일(월) FR 13:00 작년 최경주가 준우승을 차지한 대회
  • PGA투어 챔피언스 갈레리 클래식3월 27일(월) FR 15:00 올해 신설된 대회. 초대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 일반 하나원큐 K리그1 20236경기 생중계 예정 역대급 경쟁을 예고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 기타 2022-2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22경기 생중계 예정 점점 뜨거워지는 핸드볼의 열기!
  • 기타 2023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3월 18일(토)~ 26일(일) 1,2R 06:00 /3,FR 03:00 국가대표 춘천시청팀의 위력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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