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전결승 4번홀 그린에서

한 프로선수가 경사진 그린에서 어드레스 중 (바람에) 공이 아랫쪽으로 굴러가서 홀에서 멀어졌고

선수는 공이 멈춘곳에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여기 까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이해설위원이

만약 마커가 놓여 있었다면 원래 위치로 공을 옮겨놓고 쳐야한다고 말을 덧붙였는데요...

마커가 있건 없건 그린위에 볼이 놓여져 있었다면 인플레이 상황이므로

역시 굴러간 지점에서 플레이 하는게 맞습니다.

흔히 프로선수들도 범하는 실수인데요 만약 원위치해서 친다면 오소플레이에 해당됩니다.

물론 공을 집거나 놓는 과정중에 공이나 마커가 움직인 것은 벌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