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GOLF 애청자입니다.
한사람의 시청자지만 제작 여러분들께서 한번쯤은 고민 해주실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글 써봅니다.
예전의 골프중계는 JTBC보다는 SBS가 주였던 것 같았지만 요즘은 JTBC 도 많이 신경쓰는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보지만 수준이하의 해설위원들을 보면 정말 채널을 몇번이니 바꾸거나 묵음으로 보곤 합니다.
현지 코멘터리 해설은 귀에 쏙쏙(자막이니 눈에 쏙쏙^^) 들어오지만 국내 장활영, 이신 해설위원의 해설을 듣고 보자면 저도모르게 개탄하는 센음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본인들이 중계방송 해설을 하는건지 레슨방송을 하는건지 방송중 몇번씩이나 중복되게 지나치다는 생각이 저만 하는건 아닐겁니다. 몇시간동안 해설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일개 시청자는 그 어려움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다만 같은시간 시청자들이 이런 부족한 해설자들의 해설을 듣고 시청하는게 얼마나 고역일지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장활영, 이신 같은 해설위원들의 해설을 듣자면 짧은 지식의 한계, 어휘력으로 달변인척 해설하자니 자꾸 무리수가 나오게되고 얼토당토않는 결론으로 치닫곤합니다. 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의 적소에 딱 필요한 해설이 훨씬 공감가고 와 닫습니다.
우리나라의 골퍼 수준도 이제는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들의 수준,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는 해설을 위해 조금 더 신경써주시고, 한번 더 고민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제발 호불호 댓글 주지마세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세상은 지났습니다. 호불호라는 핑계로 그런 해설위원들 편들어봐야 공감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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