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투어 독점으로 한국의 nbc golf를 꿈꾼다면 그들의 편성 또한 배우고 따르기 바랍니다.

그다지도 국내 투어, lpga 이해관계자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한다면 채널을 신설 하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인터넷 중계권을 확보하던지, 그것조차도 아니라면 해외 중계 블랙아웃이라도 걸지 않는 조치로 남자 메이저 시청자의 시청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할 의무는 해태하지 말기 바랍니다.

동란에 매점매석하여 물건을 풀지않는 악덕업주와 작금의 jgolf 가 무엇이 다릅니까.

kpga/lpga에 목소리 큰 이해관계자가 있다면, uspga 뒤에는 충성도 높은 팬이 있습니다.

나는 맹목적인 우즈 팬은 아닙니다만, 우즈가 순항하고 있기에 망정이지 우즈가 예선탈락하는 분위기였다면,

한 메이저대회 전체에서 우즈가 나오는 장면을 시청자가 아예 못보고 지나가는 상황 (어제 중계에서 어쩌다 시간이 겹쳐 마지막 세홀 나온거는 안나온걸로 칩시다..)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오늘은 또 두시간 반을 편성했습니까.  

책임없이 전 투어 독점한 jgolf 는 소화도 시키지 못할 음식을 주워다 먹는 똥돼지에 다름 아닙니다.

부디 본선 경기에서는 근시안적인 행태를 벗어나 편성 시간을 정상화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