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0년동안 아무 생각없이 치다가 최근 문득 고민에 빠진 부분입니다.
공 높이가 42.67mm, 퍼터 페이스 높이를 25mm로 가정하면...
퍼터를 바닥에 놓았을때 페이스의 거의 상단 끝이 공의
센터와 부딛히고, 페이스의 센터를 공의 적도와 맞출려면 퍼터를 약 9mm 가량 들고 쳐야지 페이스 센터와 공의 센터가 맞다는 얘기입니다.
흔히 레슨을 보면 퍼터를 거의 바닥에 붙히다시피 쳐라고 하는데... 위와 같은 생각을 하니 과연 바닥에 붙히는게 맞나하는 의문에 빠졌습니다.
3~4도의 로프트 그대로 치면 공의 센터로 들어올까하여 책상위에 공과 퍼터를 두고 눈의 높이에서 봐도... 거의 페이스의 끝이 공과 접촉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고민에 빠졌습니다.
퍼터 페이스의 가로/세로방향 정중앙으로 쳐야하는지?
아니면 가로방향만 중앙이고, 세로방향은 상단인지?
이것이 궁금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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