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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여성분의 실수가 골프규칙에 어긋나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인정하듯이 여성선수는 고의가 전혀 없었고 순수 아마츄어 시합에서 선수가 벌타를 받을 만한 실수를 하게 될 상황을 동반자가 알게 되었다면 실수하기 전에 얘기해 주는것이 아마츄어 정신이고 골프인의 매너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99프로회는 상대 선수가 실수하기를 기다렸다가 그 즉시 이의신청하여 벌타를 부과 시켰기에 (((방송 이동카트에서 얘기는 이의신청 할 타임을 기다렸다는 뉘앙스))) 동반자를 존중하며 실력으로 페어플레이 해야 할 골프인의 자세에 어긋난다 생각됩니다. 혹자는 퍼트하기 전 99프로회 여성 선수가 손을 들었다..라고 하나 이미 퍼팅 셋업에 들어가 있었고, 아무 말 없이 손을 든 행위가 어떤 의미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을 것임으로 동반자의 실수를 방지하고자 하는 행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실력으로 졋으면 깨끗이 승복하고 축하해 주는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서 이번 경기는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블루스카이 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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