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이나, 욕심을 버리고 컷 통과에 주력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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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전반 9홀을 마쳤다
예상했듯 부정적 요소들이 맞물려 스코어가 기대이하치!
연습부족, 제반 샷 난조에 심리적 부담도 있지않을까
일단은 상위권 진입에 중요하다할 수치를 살펴본다
티샷은 7개 중 2개만 페어웨이에 들어가는 최악의 기록~
티샷이 러프에 들어가니 그린 안착도 낮아 9개 중 5개..
첫 보기가 파5에서 나왔는데 본인도 실망했을 것이다
결국 다음 홀인 9번째 홀에서도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신인이라면 이해되지만 한국에서는 3관왕 출신 아닌가!
후반에 반전을 기하면 좋겠는데 파5가 하나밖에 없다
데뷔전 첫라운드 그것도 9홀을 마쳤는데 벌써 보기가 2..
스코어는 둘째 치고 샷 하나하나에 집중하길 바란다
스윙 코치가 옆에서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윤이나 본인은 후반을 어떻게 요리할 수 있을까?
일급프로의 생명인 일관성 부족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생소한 버뮤다 잔디는 윤이나를 더욱 괴롭힐 것이다
허나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기에 반전 기회는 남아있다
우선은 컷 통과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CCIE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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