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골프 입문이 늦은 편입니다(50대 중반 현재60대 중반)

늦게 배운 관계로 레슨도 충실히 받고 열심히 연습하여 비교적 빠르게 실력이 늘었습니다

주말 골퍼지만 만 2년 정도에 80대 초중반 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도 제 또래에서는 장타자 소리를 들을 정도였고요

그런데 최근 2년정도 사이에 드라이버 비거리가 현저히 줄더군요(약20~30m정도)

스코어도 별로 나빠지지도 않고 해서 나이 탓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긴 하는데요

아이언과 우드는 비거리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2년전 드라이버 헤드가 깨져 교환했는데 단종 된 모델이라고 헤드를 최근 나온 모델로 바꿔 주더군요

궁금증)

비거리가 줄어든 것이 나이탓이 클까요(아이언과 우드는 변화가 없어요)?

드라이버 자체의 문제가 있을까요?

연습 부족으로 폼이 변해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