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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섭의 클럽피팅 Q&A
| 길이가 다소 짧은 드라이버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 이제섭 2012.06.23 |
보통 골프존에서 드라이버를 쳐보면 60마일 정도의 공속도가 나옵니다.
제대로 임팩이 되면 64마일 정도 나옵니다.
170에 72킬로이고요
보통 드라이버는 비거리200을 편하게 치고
7번으로 130 미터 정도 힘빼고 정확도 위주로 치는 스윙어 스타일 입니다.
드라이버가 지금은 r11 미국 스펙을 쓰는데 좀 길어서 짧은 샤프트로 리샤프트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한뼘정도나 짧게 잡고 치면 정확도가 좋아져서 인지 정상적으로 길게 잡고 칠때랑 비교하면 거리도 십미터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중에서 샤프트 짧은 것으로 바꿔끼우고 싶습니다.
우드는 초기 모델 테일러 메이드 레스큐로 14 도 짜리를 쓰는데 오히려 이게 드라이버 보다 자신있게 쳐서 그런지 거리가 더 나갑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드라이버를 치고 싶어서 짧은 샤프트의 드라이버를 리샤프팅을 하고 싶은데 지금 길이를 짧으면 너무 버거울 듯 하고 그래서 아예 짧게 나온 샤프트가 있는가요?
정보가 없어서 힘드시지만 좋은 답변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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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크린골프를 즐겨하시는 듯 합니다. #7번 아이언 130미터, 드라이버로 200을 편하게 치시는 것에 비하면 60~64mph의 헤드스피드는 너무 느린 것이 아닌가 싶은데...기계상의 착오나 혼동하신게 있으신 듯 합니다.
아무튼 관건은 길이가 다소 짧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싶은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한뼘정도나 짧게 쓰시는 것은 너무 과도하게 짧은 것을 원하시는 듯 하고...
아마골퍼들은 오히려 길어서 컨트롤이 안되는 것 보다 짧은 클럽을 더 효과적으로 다루어 비거리나 방향성에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통상적인 45~46인치보다 1.5~2인치 정도를 줄여서 대략 43.5~44인치 정도를 쓰시면 적정범주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기존 드라이버의 길이를 줄이게 되면 헤드쪽에 느껴지는 무게감(스윙웨이트)가 상당히 떨어지므로 납테이핑을 통한 적절한 무게보상과 가벼운 그립장착을 통해 보정작업을 해 주시면 됩니다.
통상 드라이버용 샤프트는 46~47인치로 생산되며 헤드에 장착후 원하는 길이에 맞춰 버트부분을 커팅하여 최종길이를 만들게 됩니다.
가까운 피팅샵을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섭 드림 (02-548-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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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해하는 아이언 MP32를 적절히 튜닝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