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2위, 6명 통과...한국 선수 초강세 보인 LPGA 퀄리파잉시리즈

입력 : 2019-11-03 수정 : 2019-11-03 오후 1:47:00김지한 기자

박희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에서 한국 선수 6명이 통과해 내년 정규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12년 만에 퀄리파잉시리즈에 다시 나선 박희영(32)이 시드를 받았고, 신예 손유정(18)도 LPGA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박희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인근의 파인허스트 골프장 9번 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시리즈 8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1~8라운드 합계 18언더파로 전체 2위에 올라 다시 LPGA 정규 투어 출전권을 땄다.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랭킹 110위에 그쳐 상위 10
0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풀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던 박희영은 12년 만에 퀄리파잉시리즈를 치러 당당히 다시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창설된 퀄리파잉시리즈는 2주동안 8라운드 144홀 경기를 치러 최종 합계 순위 기준으로 상위 45명에게 14번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LPGA 정규 투어 출전권을 준다. 6라운드까지 예선을 치러 80명을 선발했고, 본선에 해당하는 7·8라운드 성적을 더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여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45명 안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박희영과 함께 LPGA 시드에 재도전한 강혜지(29)가 합계 10언더파로 전체 4위에 올랐고,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골프에서 준우승했던 전지원(22)도 1언더파 공동 16위로 퀄리파잉시리즈를 마쳤다.

또 곽민서(29)가 1오버파 공동 24위, 손유정이 3오버파 공동 30위에 올랐고, 1년 만에 다시 퀄리파잉시리즈에 나선 전영인(19)이 8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5오버파 공동 41위로 극적으로 턱걸이해 시드를 땄다. 반면 아마추어 박금강(18)은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잃는 바람에 합계 9오버파로 탈락했다.

이번 퀄리파잉시리즈에선 중국의 허무니가 합계 21언더파로 1위를 차지했다. 소셜미디어상에서 많은 팬들을 끌어모을 만큼 스타급 루키로 주목받았던 허무니는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9개 대회에 나서 11차례나 컷 탈락하는 등 높은 벽을 실감하고 다시 퀄리파잉시리즈에 나서 1위로 다음 시즌 시드를 땄다. 재미교포 예리미 노(한국명 노예림)는 합계 15언더파 3위로 마쳐 역시 L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예리미 노는 지난 9월 초 초청 선수로 출전한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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